안녕하세요 하늘고래입니다. 오늘은 삼성전자 재무제표를 분석하려 합니다.
(전문적으로 배운게 아닌 책을 읽고 스스로 분석해서 부족할 수 있습니다. 언제든 말씀 부탁드려요)
저번 시간에 이어서 요번에는 삼성전자 매출액, 순이익, 영업이익 비중을 살펴보겠습니다.
바로 다음 내용을 보실 분은 분석항목으로 넘어가주세요!
삼성전자
삼성전자는 1969년 1월 13일에 삼성전자공업주식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.
반도체, 휴대폰, 디스플레이 등 전자 부품들을 설계, 제조하는 종합 반도체 기업이며, 주요 사업 부문 및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.
재무제표는 저만의 기준으로 원칙을 세웠습니다. 회사 업종에 따라 바뀔 수 있지만,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- 재무제표
- 자산 총액과 시가 총액의 비교
- 자산과 부채 비율의 비교
- 매출액과 순이익의 비교
- 정리 및 기타사항
저런 원칙을 둔 이유는 회사가 1) 성장하고 있는가 2) 위험이 생겼을 때, 이겨 낼 수 있는가 를 확인하기 위함입니다.
(원칙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 드립니다.)
그 중 오늘은 1,2 항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(글을 쓰다보니, 1~4는 너무 길어져서, 나누었습니다. 한번에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 드려요)
분석
3. 매출액과 순이익의 비교
- 확장성: 회사 매출액이 증가여부, 증감율 그리고 매출액에 영향을 주는 기업 내 주요 제품을 살펴 보겠습니다.
22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8& 증가했으며, 추세선을 그렸을 때 전반적으로 우상향임을 알 수 있습니다.
반면, 증감율은 16-> 17년도가 가장 크며 다음으로는 20->21년도에 가장 큼을 알 수 있습니다.
여기서 이 증감율이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?
저는 궁금해서, 주가랑 매칭을 해봤습니다. 추가를 볼 때 매출액의 증감율이 클 때 주가 상승 추세도 비슷함을 알 수 있습니다.
특히, 삼성전자의 경우 매출액의 비중이 60%가 가전제품, 30%가 우리가 아는 반도체로 당시 해당 제품의 판매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입니다.
다음은 이익 증대 입니다.
- 이익 증대: 회사 순이익이 증가여부, 증감율 그리고 순이에 영향을 주는 기업 내 주요 제품을 살펴 보겠습니다.
22년 기준 전녀 대비 순이익은 증가하여, 추세선이 아직은 우상향으로 보입니다. 그러나 순이익 증감율을 보면 +85~ -50%까지 변동이 큰 모습이 있습니다.
다음 그래프를 보시면,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거의 비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
(사실 물건을.. 팔고 이에 따른 이익이니 당연한 사실입니다.)
그렇다면 기업(삼성전자)에서 영업이익의 비중이 가장 큰 항목은 어떤건지 궁금했습니다.
54기(22년) | 53기(21년) | 52기(20년) | |||||
부문 | 구분 | 금액 | 비중 | 금액 | 비중 | 금액 | 비중 |
DX | 영업이익 | 127,461 | 29.37% | 173,866 | 33.67% | 151,520 | 41.80% |
DS | 영업이익 | 238,158 | 54.88% | 291,920 | 56.54% | 188,062 | 51.88% |
SDC | 영업이익 | 59,530 | 13.72% | 44,574 | 8.63% | 22,369 | 6.17% |
Harman | 영업이익 | 8,805 | 2.03% | 5,991 | 1.16% | 555 | 0.15% |
총계 | 433,954 | 100% | 516,351 | 100% | 362,506 | 100% |
다음은 재무제표 내 일부 항목을 표로 만들어봤습니다. 눈에 띄는 사실은 영업 이익의 비중이 가장 큰 것은 반도체(DS) 입니다.
영업이익 비중
반도체 =DS (~50%) > 가전제품= DX(~30%)> 디스플레이= SDC(~10%)> 음향 사업= Harman(~1%)
위에 있던 표를 다시 가져오면 매출액은 가전 제품(DX)가 가장 컸으나, 영업이익은 반도체(DS)가 가장 큽니다. 따라서 위의 영업이익&순이익은 매출액을 따라가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. 또한 매출액은 -2% 감소할 때 순이익은 -18%로 크게 감소함을 알 수 있습니다.
* 이렇게 보니 사람들이 삼성전자에서 반도체를 가장 큰 이슈로 다루는지 알 것 같네요,
* 바로 순이익과 직결이 되기 때문이죠
이전과 요번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결론
1. 자산과 시가 총액은 전제적으로 우상향하며, 관점에 따라 주가의 과/저평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.
* 시총=주가*발행주 / 상기 자산 기준은 12월 기준입니다.
2. 자산의 경우 자본과 부채의 합과 동일하여 안정적이며, 유동/단기 자산이 유동 부채보다 크기에 부채를 상환하는데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.
3. 매출액과 순이익의 경우 22년은 전년대비 증가했으나, 증감율이 존재한다.
매출액 증감율과 순이익 추이는 비슷하나 수치 차이가 존재하며, 순이익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반도체(DS)임을 알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