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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 분석: 삼성전자1 (재무제표, 자산/시가 총액 흐름)

by haneulgorae 2023. 11. 9.

안녕하세요 하늘고래입니다. 오늘은 삼성전자 재무제표를 분석하려 합니다.

(전문적으로 배운게 아닌 책을 읽고 스스로 분석해서 부족할 수 있습니다. 언제든 말씀 부탁드려요)

그러면 삼성전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.

삼성전자

삼성전자는 1969년 1월 13일에 삼성전자공업주식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.

반도체, 휴대폰, 디스플레이 등 전자 부품들을 설계, 제조하는 종합 반도체 기업이며, 주요 사업 부문 및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.

 

 

재무제표는 저만의 기준으로 원칙을 세웠습니다. 회사 업종에 따라 바뀔 수 있지만,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 

  1. 재무제표
  2. 자산 총액과 시가 총액의 비교
  3. 자산과 부채 비율의 비교
  4. 매출액과 순이익의 비교 
  5. 정리 및 기타사항

저런 원칙을 둔 이유는 회사가  1) 성장하고 있는가 2) 위험이 생겼을 때, 이겨 낼 수 있는가 를 확인하기 위함입니다

(원칙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 드립니다.)

 

기업분석: 원칙

안녕하세요 하늘고래입니다. 제가 작성한 기업분석들을 보시면, 초반에 원칙에 대해 설명했습니다. 오늘은 이 기업분석의 원칙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. 원칙 1. 자산 총액과 시가 총액의

haneulgorae.tistory.com

 

 

그 중 오늘은 1,2 항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 

(글을 쓰다보니, 1~4는 너무 길어져서, 나누었습니다. 한번에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 드려요)

 

기업 분석: 삼성전자 (Summary)

안녕하세요 하늘고래입니다. 오늘은 삼성전자 재무제표를 분석하려 합니다. (전문적으로 배운게 아닌 책을 읽고 스스로 분석해서 부족할 수 있습니다. 언제든 말씀 부탁드려요) 저의 큰 관심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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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 처음 글을 작성할 때는 전부다 보여드리고 싶어서, 몇 번씩 수정하고 길게 작성을 했어요. 

가시화가 안좋아서 2개 항목으로 작성했으며, 오늘은 1~3번 항목을 분석하겠습니다.

  1. 재무제표
  2. 자산 총액과 시가 총액의 비교
  3. 자산과 부채 비율의 비교

 

삼성전자 재무제표: 9개년 (2014~22년도)

 

재무제표의 경우, 요약 연결 재무제표 14~22년도를 가져왔습니다. 

 

 

분석

 1. 자산 총액과 시가 총액의 비교

  • 22년도 12월 기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(보통주+우선주)은 396조이며, 자산 총계는 448조 입니다.
  • 성장성: 자산의 총액의 경우 14~22년 꾸준히 증가했으며, 시총은 주가에 따라 상승/하락을 했습니다.
  • 주가 반영: 시총&자산 총계 추이와 주가를 비교하면, 자산이 높을 때 주가도 내려갔음을 알 수 있습니다.

*시총=주가*발행주 이기에 관점에 따라 시총이 높을 때는 주가의 과평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 

2. 자산과 부채 비율의 비교

  • 안정성: 자산 총계는 448조이며, 자본/부채 총계는 354조/94조로 자산이 자본과 부채의 합과 같습니다.
  • 위기 대응성(상환 능력): 부채의 상환능력으로 1) 유동 자산/부채 2) 단기 자산/ 유동 부채를 비교 했습니다.

 

유동 자산/총 자산= 48%

유동 부채/총 부채= 83%

 

이전 원칙에서 쓴 글에서도 설명했지만, 간략히 말씀 드리면 유동 자산과 부채는 다음과 같습니다

 

유동 자산= 자산으로부터 얻은 가용 가능한 돈

→ 부채 발생 시, 쉽게 끌어올 수 있는 돈

 

유동 부채= 단기차입금, 당기 법인 세등 = 대부분 단기 부채

 부채 발생 시, 남한테 쉽게 휘둘리는 부채

 

위의 항목에서 보면 유동 자산/부채의 비율을 보면  48/83%로 자칫, 부채가 많아 보이나, 유동 자산은 218조로 유동 부채 93조보다 약 2.3배 이상으로 훨씬 큽니다.

 

단기 자산은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. (단기 자산= 유동자산- 재고 자산)

* 재고의 경우 경기 악화에 따라 단기에 현금화가 불가능할 수 있음

* 가격 또한 하락할 수 있어 대응 능력을 확인하고자 제외

 

회사의 제품은 항상 완판 되는것도 아니며, 공급 조절을 위해 재고가 남아있습니다. 이는 재무제표 내 자산으로 잡혀 있지만, 회사 재정이 악화될 경우 바로 판매가 불가하므로 재고자산을 제외한 것입니다.

 

 

(22년 12월 기준) 단기 자산 또한 166조로 유동 부채 93조 보다 약1.7배로 더 큽니다. 

 

유동 자산 > 유동 부채

단기 자산 > 유동 부채

 

정리하면 유동 자산, 단기 자산 모두 부채보다 크며, 회사 재정 악화가 있어도 단기간에 파산할 가능성은 현저히 적습니다.


  • 단기 자산과 현금성 자산의 가치 (주가 환산): 현금성 자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주식은 그 가치만으로 주당 이익을 환산을 할 수 있습니다. 여기서는 다음 값을 고려 했습니다. 

단기 자산 166조 / 현금 자산 49조 / 유통 주식(일반+우선주) 67.9억주이며, 이를 주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 

 

단기 자산액/발행 주= 주당 단기 자산액= 24480원

 

현금성 자산액/발행 주= 주당 현금성 자산액 =7314원

 

삼성전자의 주가를 약 6만원으로 고려할 때 3분의 1이 단기 자산액이니, 꽤나 큰 편임을 알 수 있습니다. 

 

결론

1. 자산과 시가 총액은 전제적으로 우상향하며, 관점에 따라 주가의 과/저평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. 

* 시총=주가*발행주 /  상기 자산 기준은 12월 기준입니다. 

 

2. 자산의 경우 자본과 부채의 합과 동일하여 안정적이며, 유동/단기 자산이 유동 부채보다 크기에 부채를 상환하는데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.